[김대호의 경제읽기] 美 증시, '백신 기대감'에 급등…코스피도 상승 출발
미국 바이오기업의 백신 개발 기대감에 뉴욕 증시가 급등했습니다.
코스피도 오름세로 출발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본격화하며 사용처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부는 "논란이 되는 부분을 인지하고 있으며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대호 박사 모시고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 항체가 형성되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밝혀 뉴욕 증시가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이 바이러스뿐 아니라 증시 회복에도 백신이 되는 듯해요?
국제 유가도 올랐고 코스피도 오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모두 백신 개발 기대감이 작용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코로나19 백신이 세계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겠죠?
어제부터 긴급재난지원금 대면 신청이 시작됐죠. 그런데 지원금 사용이 본격화되며 사용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선 사용할 수 없지만, 명품 편집숍에선 사용 가능하다는 게 문제가 된 거죠?
국내 기업들은 역차별 논란을 제기하고 있다던데, 글로벌 기업과 지원금 사용에 차이가 있나요?
정부는 사용처 논란을 인지하고 있고 조정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긴급재난지원금 본래 취지인 '국민 생활 안정'과 '경제 회복 지원'을 위해 어떤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내일 열리는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처리될 예정입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그간 복잡한 등록 절차로 사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던 공인인증서가 사라지게 된다죠?
번거로운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수단이 나오는 건 반가운 일인데, 공인인증서보다 편리한지, 또 보안 문제는 없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공인인증서 대체 수단으로 어떤 것이 주목받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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